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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 ’23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추진
일산동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산동부경찰은 주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신고 시 관할ㆍ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치안데이터를 분석하고 취약지를 발굴하여, 지역경찰 연계순찰 및 시설보강 등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여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해마다 명절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및 학대 우려아동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단계적 교통관리로 안전을 확보하고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 지역과 심야 시간대 중심으로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이아영 일산동부서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힘겨운 경제상황 속에서 일산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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