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 총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역점 현안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일산동부경찰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 주민이 행복한 치안공동체’라는 모토 아래 추진해 온 역점 과제들의 그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9개 기능ㆍ49개 과제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이뤄졌고, 특히 인사혁신처와 경찰청에서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1070 치안아카데미*’와 ‘치매안심마을 프로젝트’를 비롯, 지역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112 세심순찰’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아동ㆍ청소년(10)과 노인(70) 등 주민 대상 치안 종합교육센터로 각종 범죄(성ㆍ가정ㆍ학교폭력 및 학대, 실종) 및 사고(교통안전, 생활안전) 예방교육 실시
김성희 경찰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추진한 역점과제에 대해 객관적이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 추진방향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일산이 가장 안전하고 살맛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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