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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파주평화페스티벌 ‘연기’...11월 12일 개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변경 개최



파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제1회 파주평화페스티벌을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1회 파주평화페스티벌은 당초 11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1112일로 변경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출입 동선 지정 및 안전관리요원을 확대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국가적 슬픔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내린 결정이니 축제를 기다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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