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은 사랑의열매에서 주최한 2023년 신청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신청사업에 선정된 ‘꿈꾸는 헤이리’사업은 문화예술의 거점지역인 헤이리예술마을과 협력하여 22년 완료를 목표로 조성 중인 ‘헤이리청소년문화예술공간’에서 페인팅 공방, 자립문화예술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페인팅 공방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페인트 관련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자격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자립문화예술인턴십은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영케어러,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조성되는 공간에서 직접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한다.
재단 박준규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2023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헤이리청소년문화예술공간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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