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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환경보호 체험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 개막

“자연환경을 탐험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요!”
1021일 개막식 이후 1022일부터 운영 시작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은 기아()와 손을 잡고 오는 1022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 전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를 처음 선보인다.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는 자연 환경 보호를 주제로 EV6 공작소 고릴라 아지트 바다상어 놀이터 숲 속 우리집 펭귄마을 친구들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EV6 공작소는 나만의 EV(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디지털 지도로 전시 공간을 탐험하는 공간이다. ‘고릴라 아지트에서는 멸종 위기 동물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바다상어 놀이터는 바다쓰레기를 수거해 바다 환경을 지키고 숲 속 우리집펭귄마을 친구들은 오염된 자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대체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전시는 지난 922일 고양특례시와 기아() 간의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결실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자연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기업의 우수 상생 모델이 되어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차별화된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전통 자동차 제조회사를 넘어 클린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미와 의미를 담아 조성한 ‘EV6와 함께하는 그린랜드발판삼아 앞으로도 다각도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실 2층에 마련된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21) 진행될 예정이며,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전시 관람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전시 관람 티켓 구매 후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031-839-0325)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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