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행락철 차량털이 절도 및 보이스피싱·스토킹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신현기)와 함께 최근 행락철(10~11월)을 맞아 일산호수공원 및 라페스타 일대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영주차장 8곳을 중심으로 차량진출입로와 사전 무인정산소 등에‘차량털이 절도 예방수칙’홍보물을 게시했다.
차량털이 절도 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차시 사이드 미러 항상 접어두기 ▵잠시 정차할 때도 시동끄고 차문 잠그기 ▵차량 경보기는 항상 켜두기 등 손쉽고 간편한 시민들의 생활수칙을 담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ㆍ스토킹 등 서민범죄 피해를 제대로 알리고, 관련 범죄의 수법과 피해 예방 팁(TIP)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리플릿 2,000부를 자체 제작하였다. 해당 리플릿은 지역 주민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지역을 경찰에게 집중 순찰해달라고 요청하는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하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으며, 관내 12곳 동(洞)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배포하여 서민범죄 피해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러한“서민생활 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