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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구급대원, 파주소방서 응급처치 홍보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


파주소방서는 오는 1031일까지 파주시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 사망자 수는 날씨가 추워지는 10월부터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소방서에는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과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원거리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홍보 및 다매체 활용 시민 교육 등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 맞춤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파주소방서가 해야 할 업무 중 하나다. 이번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시민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자신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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