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은 2022파주북소리 축제 기간 중 ‘파주 독서산책 챌린지’참여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용달의 북토크 & 드로잉’ 행사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3시 파주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그림책 ‘데미안’, ‘마법가위’의 글과 그림, ‘어린 새’의 그림 작업을 한 용달 작가의 책이야기와 드로잉 팁 강연, 드로잉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미지의 언어를 탐(耽)하다’라는 대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가의 드로잉 시연을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다. 특히 그림책의 주된 독자층인 어린이뿐만이 아니라 스케치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성인도 참여하면 그림책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드로잉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예자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용달 작가의 그림 시연을 연계한 북토크를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 장르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0세부터 100세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