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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롯데백화점과 스토킹·학대예방 인식개선 영화제

스토킹처벌법 시행 1주년, 보라데이(매월 8일) 맞이 범죄예방


 일산동부경찰서는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협업하여 오는 2022년 10월 19일부터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문화홀에서 11월 23일, 12월 14일 총 3회에 걸쳐 ‘스토킹·학대예방 인식개선 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9일에는 스토킹처벌에관한특례법 시행 1주년(10월 21일)을 기념하여 스토킹 관련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범죄 신고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주변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어지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 12월은 보라데이(매달 8일)를 기념하여 각각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예방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문의:031-960-3834,812)할 수 있으며, 영화 시청 전 각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범죄별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감상 후에는 ‘우리동네 학대예방 지킴이’로서 순찰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앞장서는 치안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일산동부경찰서 이아영 서장은 “주변의 관심은 피해자에게 큰 지지와 응원이 되고 더 큰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예방책이다. 이번 영화제로 고양시민의 범죄에 대한 인식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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