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은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스토리앤에서 동아리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10월은 그림동아리 ‘북그리미’가 ‘좋은날 그리고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2016년도에 시작한 그림동아리인 ‘북그리미’는 그림 관련 도서를 읽고 그림을 그리는 동아리로, 장순일 멘토와 함께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11월은 핸드폰사진동아리 ‘화사’가 ‘당신에게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 시작한 사진동아리인 ‘화사’는 사진 관련 도서를 읽고, 각자의 촬영 사진을 품평하는 동아리로, 김지하 멘토와 함께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1~2회 출사도 진행한다.
10월 29일에는 도서관 축제를 기념해 운정호수공원에서도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동안 동아리에 가입할 수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맺은 결실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깊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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