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부경찰서(서장 이아영)는 6일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안전 보행 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색 옷 착용 등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보행자 안전 수칙 전반의 내용을 교육하였다.
또한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을 알리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으며, 고령 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제도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고령자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맞춤형 교통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고령자 스스로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