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7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관내에 있는 위험물제조소 등(주유취급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2022년 여름철 폭염대비 위험물시설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폭염에 따른 유증기 발생 및 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주유소에 대해 현장 방문지도 등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기·배출설비 기준준수 확인 ▲위험물 저장소 등 적정온도 유지 및 혼재 기준준수 확인 ▲화재안전설비(소방설비)등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및 다가오는 가을철에 취약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