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현장에 방문해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세계적 기업인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최초 기술 및 신개념 제품을 개발해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파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인만큼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위상이 떨어질 수 있어 특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서 파주소방서가 관리하고 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김성희 전무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컨설팅은 ▲대상물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안전관리 ▲자체소방대 점검 ▲취급시설 및 상황제어실 점검 ▲위험물 인허가 현황 및 저장소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에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는 것에 대해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 번의 화재가 발생하면 어렵게 쌓아두었던 많은 것을 잃을 수가 있기에 관계자들은 안전파트에 대해 직접 피부로 와 닿아야 하며,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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