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준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파주시 드림스타트 팀장, 파주시 지역 24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 이정은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약은 ▲취약계층 위기 아동, 청소년 전문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례 관리 회의 운영 ▲기타 위기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복지 사업 연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지역아동센터 권오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직원들과 아동들에게 필요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온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운영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