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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물시설 사고예방 활동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방문 지도 실시
 

고양소방서 831일까지 약 5주간 여름철 유증기 발생 증가와 사고 개연성이 높은 관내 제조소 등에서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폭염 대비 위험물 시설 현장방문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과 관련하여 도내 주요 화재사고로 도장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소홀한 안전 관리와 유증기의 착화로 인하여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현장방문 지도 점검은 도심지역 내 위치한 주유취급소 및 인화점이 낮은 인화성액체를 취급하는 사업장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증기 체류와 관련된 화재발생 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요안 고양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특히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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