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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두손모아’ 개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노력


파주시는 30일 파주지역자활센터 내에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두손모아를 개소했다.

두손모아사업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자활참여자에게 낮은 강도의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소로 자활근로 참여자 30명이 단순 임가공 업무에 근무하면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해 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근로사업단 두손모아의 신규 개소를 통해 근로 역량이 낮은 참여자들에게 자활능력 개발과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두손모아 신규사업단을 포함해 카페, 외식사업단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편의점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시민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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