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8월 26일 킨텍스(대표 이화영)와 함께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킨텍스는 일산서부경찰서의 치안파트너로서 주민 생활에 밀접한 치안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등 공동체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으며, 일산서부서는 킨텍스의 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올해 중점사업인 ‘평화누리길 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범죄취약지 내 조도개선 등 주민안심 치안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할 것이라 밝혔다.
임학철 서장은 “지역공동체의 한 주축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치안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