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소재 보광사에서 지난
이번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해준 보광사는 신라시대인 894년(진성여왕 8년) 왕명에 따라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국가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창건한 천년고찰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주)BOB건축은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해왔으며 올 봄부터 맞춤형 안경 및 돋보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욱 광탄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지역 내 꼭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각 마을 새마을 부녀회에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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