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탁, 이하 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제15회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 발견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작품공모전과 온라인영화제, 뮤지컬연극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작품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으로 <회복>’으로, 회화(미술), 문예(2행시), 사진 총 3분야를 공모하며, 파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당선 시, 대상(분야별 1명, 총 3명)과 우수상(분야별 1명, 총 3명)은 시장상을, 장려상(분야별 2명, 총 6명)과 입선(분야별 3명, 총 9명)은 센터장상을 수여하며, 시상은 10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센터 이메일(pajucmhc2016@daum.net),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홈페이지(pajumind.org)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정신건강 작품공모전 이외에도 오는 10월에는 정신건강연극제 및 영화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