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제29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농촌에 열정을 가지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이 대상이다.
수상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촌융복합 ▲환경농업‧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 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등 1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선발하며, 시상은 11월 11일에 개최 예정인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영예의 ‘경기도 농어민 대상’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