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3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민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양시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2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은 고양시·고양도시관리공사 주최·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6강으로 구성하여 교육하였으며 총 75명의 수강생 중 51명이 수료했다.
도시재생대학(기초과정)은 고양시 현안 사항인 △원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 및 △제1기 신도시 노후화 해법 모색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생에게는 올해 하반기에 운영되는 도시정비·주택학교 심화과정 수강 자격을 부여했다.
공사 안병구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의실을 가득 메운 수강생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고양시의 성공적인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적극 뒷받침하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