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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온정

사랑의 목도리&노트 전달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집무실에서 목도리 850개와 노트 700개를 각각 파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규일)와 파주시사회복지과(과장 김영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목도리와 노트는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한땀 한땀 정성스레 만들어진 나눔의 산물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성인봉사자까지 전세대가 어우러져 만들어졌으며 특히 운정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열을 올려 동참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운정지역은 상대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접근하기 어려워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통로가 됐다.

이한주 센터장은 파주시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목도리와 노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어 지길 바라고, 나눔을 사랑으로 실천하신 자원봉사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규일 보건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소중하고 의미 있는 목도리와 노트를 꼭 필요한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목도리와 노트는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과 파주시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소외계층(독거어르신 및 아동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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