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 보광사 등 중점관리대상 위험요소 확인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서장 취임 후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화재 취약지역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방문 등 초도순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순시는 4일 적성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8일 광탄119안전센터까지 9개 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지역대 등 현장 활동부서를 방문해 평소 근무하면서 직장 내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해 공감과 소통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외에 마장호수, 보광사 등 관할 수난사고 위험지역 및 중점관리대상을 직접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장비점검 등 소방조직의 기본업무에 충실해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