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6월 23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된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선아유치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노래하여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안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경기북부 유치부 12개 팀, 초등부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선아유치원은 “119소년단 행진가”를 선곡하여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치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선아유치원은 향후 10월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 환경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낸 선아유치원 아이들과 지도교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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