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SNS를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역할을 수행할 제6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공사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각종 시설 이용 후기 및 주요 도시사업 등 1,000여 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주부,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체육·문화시설 재개장에 따른 시설운영과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의 기업유치 등 도시개발 전반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안병구 사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SNS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공사와 시민과의 소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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