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지난 6월 17일 탄현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편지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든 간식주머니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지도교사 2명을 포함 학생들 4명이 대표로 방문하였으며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의 감사인사와 장항119안전센터 직원과 함께 그동안 소방관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소방장비 및 차량에 대한 설명과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달 받은 손편지에는 각 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인사와 “소방관님들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맨, 아이언맨 같은 소방관 아저씨 항상 감사드려요.” 등 평소 소방관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고마움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편지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앞날에 안전한 일산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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