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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전개

노인학대 신고는‘참견’이 아닌‘도움’입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6월 15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고양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산서부서, 경기북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 활성화 유도로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홍보부스와 맞춤형 간이 상담소를 운영하였고, ▴학대 유형별 안내 ▴신고 방법과 절차 홍보(신고앱 나비새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 물품과 전단지 배부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까지 노인 보호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상희 경찰서장은, “이번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노인학대 예방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지지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산서부경찰서는 한 달간(6월 15일 ~ 7월 15일)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학대 우려 노인 조기발견에 집중하여 상담 및 지원연계 등 노인 학대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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