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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당선, “오직 고양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당선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 먼저...민주당 시정권 12년간 경제 하락
새로운 고양 다시 시작, 고양시 현안·과제 해결 시민 행복시대강조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제8대 고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동환 당선자는 2일 새벽 고양시 화정역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우선 108만 고양특례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선거사무소에 모인 수많은 지지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성원에 깊은 인사를 드렸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다면서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막토막 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2006년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양시민들이 누려야 할 편리한 교통과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선진 교육 및 복지문화 정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다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겠다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동환 후보는 1일 오전 1019분에 발생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임야화재 현장을 오후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설명 듣고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되자 일산소방서와 지원을 나온 일산동부경찰서, 육군 9사단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당선 소감>

    

위대한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입니다.

당선이라는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난 민주당 시정권 12년간 지방경제 지표인 재정자립도만 보더라도 201060.2%에서 202232.8%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2006년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우리 고양시를 라스베이거스와 런던, 뮌헨, 모스크바, 난창, 후쿠오카 등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한 바 있지만, 16년이 지난 지금도 베드타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입니다.

새로운 고양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인구 108만 특례시로 으뜸 도시의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편리한 교통, 넘치는 일자리, 살기 좋은 주거환경, 그리고 선진 교육과 복지, 문화는 우리 고양시민들의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선대위 정책본부에서 국토정책위원 팀장을 맡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국토와 고양시의 도시개발 계획, 공약을 수립했습니다.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서 고양시의 현안과 과제들을 원팀 원샷으로 해결하겠습니다.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위대한 고양시의 재도약 성공시대, 자랑스런 고양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고 새로운 고양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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