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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일 후보, 40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공약 발표

“지역경제 주축 4050세대 위한 맞춤형 정책, 세심히 챙길 것”
 공공 및 지역기업 연계 일자리 마련, 취·창업지원 강화, 평생학습지원센터 구축

암검진 본인부담금, 정신건강검진 진료비 지원




본격적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8, 김경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4050세대를 위한 복지, 일자리, 자기계발 지원 등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우리 사회의 주축이면서도 실직과 조기 퇴직 등의 위기에 취약한 4050세대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만 50세 이상 대상자의 암검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진료비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4050세대가 경력을 살려 다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 및 지역기업 4050채용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일자리 확대, 인생이모작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전환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창업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을 통해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00세 시대에 더 넓은 차원의 자기계발과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 마련도 약속했다. 정보화 교육과 금융 교육, 창업 교육이 제공되고 도서관, 악기연습실 등이 갖추어진 시민 평생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후보는 지금 파주 지역경제의 주축인 4050세대 역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약속한 공약 외에도 4050세대들을 더 많이 만나 목소리를 듣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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