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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탐방객에게 볼거리,놀거리,살거리 제공 |
국내 최전방지역인 연천 고대산 주차장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행복 나눔 장터가 개장된다.
신서면 대광2리 주민들이 지역발전과 고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살거리, 놀 거리를 제공하여 고대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장터를 마련했다
행복 나눔 장터는 11월11일 오후 1시 개장식을 개최하고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 일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한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생활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재활용품코너가 설치된다.
경매장터에서는 뜻있는 분들이 기증한 희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도 있고 상설무대에서는 음악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며 캠핑객 및 등산객들을 위한 노래자랑을 통해 고대산 가수선발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장터 운영관계자인 이강옥 이장은 ‘행복 나눔 장터의 수익금과 모금액은 양로원, 군부대 등 위문을 위해 쓰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