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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재난취약계층에 ‘생활봉사단’이 찾아갑니다

파주소방서, 파주의용생활봉사단, LG디스플레이,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협약 체결
재난취약계층 생활민원(전기,수도,가스 등) 불편 적극 해소

    

파주소방서은 재난취약계층의 생활안전위험, 불편 요소들을 현장방문하여 해소하는 파주의용생활봉사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가정의 전기, 수도, 가스 등 비긴급 출동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안전, 점검 및 보수사항에 대해 해당 점검업체 및 생활봉사단이 방문해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파주소방서, LG디스플레이, 파주의용생활봉사단,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으로 비긴급출동 시 현장 응급처치만 국한되었던 소방서비스가 근본적인 민원 해결은 물론 후속지원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생활용 급배수 등 생활민원 불편 해소 민간업체 연계를 통한 생활민원(전기, 수도, 가스)해결 생활봉사단을 활용한 봉사활동(노후 장판·벽지 교체, 청소,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 단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등이 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생활봉사단은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생활안전을 높여주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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