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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 개원 3주년 기념 자선 전시회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최


파주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가 개원 3주년을 맞이해 54일부터 10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자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톨릭 사제이자 서예 작가인 도현우 신부의 서예작품, 발달장애인 김범진, 정도운 및 한승기 작가의 회화·일러스트·클레이 작품과 더불어 조이빌리지 이용장애인의 도자기 작품, 보호자의 수예(자수) 작품 등이 전시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3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보호·관리하는 조이빌리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거주시설 조이빌리지는 2019년 파주시 광탄면에 개원해 중증장애인들의 거주와 보호를 넘어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이빌리지 홈페이지(https://joyvillage2019.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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