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고양아트마켓 협동조합(대표 지미정)과 업무협약식을 체결 후 경찰서 범죄예방팀과 함께 사업지 현장을 찾아 장소의 적합성과 효과성을 점검 후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취약지 벽화사업’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고양아트마켓 협동조합이 적합성을 인정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서, 벽화사업지 발굴 등 벽화사업의 성공적 결과 창출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간 일산서부경찰서는 ’20~21년까지 고양예고 ‘담쟁이(고양예고 벽화봉사동아리)’와 함께 ‘담짝폴짝(이웃간의 담을 허물고 경찰관과 짝을 이루어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한다는 의미)’ 시즌1을 시작으로 3년째 벽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화적 지역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과 지자체, 경찰이 함께하는 환경개선사업에 무게를 두고 치안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희 서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환경을 조성하는 벽화그리기 등 안전한 일산서부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