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전통사찰 등 34개소 대상으로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동기간동안 사찰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대형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내·외부범죄 취약개소 및 불전함, 문화재 보관장소 등을 정밀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하며, 탄력순찰 노선지정 지역경찰 순찰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자체 경비인력 배치 여부 △보안업체 가입 여부 △행사일 예상 인파 △방범시설 이상 유·무 등이며 취약점 발견 시 관계자에게 개선 권고하여 범죄예방에 노력할 것이다.
김용웅 파주경찰서장은 “특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5.8일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