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고 일산2동 핵심범죄예방구역 내 무질서·위해행위 단속과 치안 환경 재정비를 통한 ‘가장 안전한 일산서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특히, ‘클린데이’ 2회 차인 4월 27일에는 지자체와 함께 ‘안전한 일산서부’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해당 지역 내 CCTV‧가로등 등 방범시설물의 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그간 설치된 방범시설물의 정상작동 유무 등 일제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서구청 광고물정비팀과 합동으로 핵심범죄예방구역으로 선정된 일산역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지’를 찾아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거하며 환경정비를 병행했다.
김상희 서장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기초질서 확립에서 비롯한 의식변화가 중요하며 범죄 기회를 사전차단 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의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치안정책이 지속가능 하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진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