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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관람하면 이용료 환급 받는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 화폐 드림 사업 연말까지 시행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작년에 이어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경기도 문화의 날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 주말과 이어지는 법정공휴일, 대체공휴일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한 시민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 원 이상은 5천원3만 원 이상은 1만원 5만 원 이상은 15천원이다.

환급금은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받으며 해당 지역화폐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람료뿐만 아니라 유료 교육 참여 비용도 환급 받을 수 있다.‘경기도 문화의 날주간에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의 날을 누리고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도 도모하려 한다고 전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goyangc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39-0300)로 문의하면 된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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