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원, 일산서구청 직원, 경찰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2022년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은 교통안전교육과 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감사장(제2대 김희정 명예회장, 남상연 전 탄현지대장) 및 위촉장(6기 김선애 회장과 8명의 임원)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1969년 6월 ‘자모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해 2017년 4월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1기를 시작으로 6기인 2022년 4월 1만 3,000명의 일산서부녹색어머니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감상희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큰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으로 아이들 안전사고 제로의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