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관장 이현주)이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관하는 스마트-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송·통신 시설을 이용하며, 콘텐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1일 스마트-K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시비 총 3천600만원(국비 50%)을 확보해 하반기에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을 미디어 창작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도서관이 함께 변화해 방송 미디어 교육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교하도서관 근처 중·고등학교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방송 미디어 교육을 진행해 4차 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진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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