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 77회 식목일을 맞아 월롱 청사 및 환경순환센터, 마장호수 등 사업장에 40여 그루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최근 공사가 ESG 가치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각 부서별 전략회의를 통해 도출한 세부 계획 중 하나로, 사업장에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고 파주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정학조 사장은 약 30여명의 직원들과 월롱청사, 환경순환센터, 마장호수 등 사업장을 돌며 직접 잣나무, 왕벚나무 등을 식재했다.
정학조 사장은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g정도의 미세 먼지를 흡수하고 네 사람이 하루동안 숨쉴 산소를 공급하는 등의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방금 심은 이 나무들도 지금은 이렇게 작은 묘목이지만 파주의 파란 하늘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식목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정학조 사장은 “ESG 가치경영은 우리 공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ESG가치경영 실현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