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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SNS’ 추진


일산서부경찰서는 교통약자 보호를 통한 주민의 생명 보호와 교통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경찰과 주민 간에 교통안전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2교통안전 SNS’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SNS출발(Sart), 지금부터(Now), 시리즈(Series)약자로, 교통약자 보호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를 적극적·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관내 교통안전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주민 시각에서 신호체계 등을 분석해 일산서부에 부합하는 안전·소통을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시설·규제 등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제보 접수창구를 운용하고 경찰서(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와 지자체(주민자치협의회 등)의 주민참여 시스템을 연결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리고 우수사례 발굴 시 지역 언론, 맘카페, 페이스북, 협력단체 밴드, BIS(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홍보하고, 관내 배달 업체를 상대로 헬멧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교육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도 할 예정이다.

김상희 서장은 “‘교통안전 SNS’ 취지에 맞게 안전과 소통을 조화롭게 하고, 주민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펴 교통약자의 문제점을 찾아 고민하고 해결하는 교통경찰을 실현하겠다.”“성공적인 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 간의 의사소통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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