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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기마중 프로그램’ 운영

출산 앞둔 임신부 위한 애착 형성 프로그램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임신부들을 위해 아기마중 프로그램 146일에 운영한다.

아기마중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기와의 안정적인 애착 형성과 관내 임산부 간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매달 1~2회씩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46일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은 천연 입욕제 바쓰붐 만들기로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바쓰붐을 직접 만들어본다.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조심스러운 임산부들을 위해 프로그램은 각 좌석별 칸막이가 설치된 상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장소는 일산 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 라운지 홀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3일 오전 10시부터 331일 오후6시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기마중을 통해 임산부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지사항 또는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공지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031-8075-4671)에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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