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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온라인수강법 긴급교육’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000여명 수강생 대상 실시
 

고양시 여성회관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1000여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법 긴급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7일 정규강좌를 개강한 여성회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따른 여성회관 내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 강좌 전환을 준비 했다.

우선 여성회관은 정규강사 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 강의법공지하고 수강생들에게 교습법 유인물 배포와 수강법 유튜브 링크를 전송했다.

또한 1주일간(223~28) 여성회관 제67기 정규강좌 80여개의 대면 강좌별 강사를 통해 모든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별도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고 실습 후에 수강생의 온라인 수강법 습득정도와 온라인수업 대체 시 참여의사를 설문조사했다.

여성회관은 이후 강사 대상 온라인ZOOM강의법 심화교육실시해 확진자 다수 발생 시 휴강 및 온라인강의 전환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휴강 또는 대면강좌 축소 등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안전하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은 자체 방역 대응기준 수립을 통해 방역관리 요원 6명이 각 층별 15개 강의실을 전담하며 116개 강좌간 소독환기 30분 실시 등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는 등 경기도 여성협의체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안전한 시민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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