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대학생 『멘토-멘티 하나되기』행사를 개최했다.
공무원-대학생 『멘토-멘티 하나되기』는 동두천시 재직 공무원들이 공무원을 준비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취업에 도움을 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두천시 공무원과 동양대학교 학생들이 결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들은 서로 협의하여 작성한‘멘토링(Mentoring) 활동 계획서’에 따라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관내 동양대학교 학생 맨토링
이번 행사의 멘티로 선정된 동양대학생은 “실무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제 공직사회의 선후배로 거듭나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무원들이 학생들의 시행착오와 실수를 줄여 미래의 공직자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주기를 바란다.” 며 멘토와 멘티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양대학교 학생들과 열띤토론하는 오세창 시장
동두천시는 동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공무원과 대학생이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 공식행사 운영 등 실질적으로 멘토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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