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최종심사결과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WFPL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도덕성 검증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제안 등의 지표로 구성된 WF 지자체혁신지수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양수 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도시산업위 의원 및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국 최초로‘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이 외에도‘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파주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환경조성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올해 처음 시행된 의정혁신평가에서 지자체 경쟁력 확보와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제7대 파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어 파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