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설날을 맞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선물과 성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드렸다.
공사는 매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 김장김치 나눔행사, 연탄나눔 봉사, 코로나 안심숙소 운영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