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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약 체결

일산농협과 협력,‘한 번 더 봄(The spring)’통합지원체제 구축

일산서부경찰서와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6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한 번 더 봄(The spring)’통합지원체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 번 더 봄(The spring)’통합지원체제는 사회적 약자를우리가 한 번 더 살펴보자의미와사회적 약자에게 봄날이 오기를 바란다의미로 현 제도의 사회적 약자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적 약자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최근 복지사업에 추천된 11명 중 소득 기준 등의 이유로 1명만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사례, 성폭력 사건 피해자가 차상위계층 등의 기준 제한으로 공공기관 피해지원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사례 등 도움이 필요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회적 약자가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여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점이다.

  김상희 경찰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통합지원체제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양 기관의 협력이 활성화된다면 사회적 약자에게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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