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일산서부署-자전거 동호인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깊어가는 가을철, 자전거 안전운행으로 사고예방


 일산서부경찰서는 10월 31일 오전,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내에서  자전거 동호인을 8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준수 관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깊어가는 가을철, 자전거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부상자 346명 중 10월이 49명(1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자전거 동호인 대상으로 안전모 쓰기, 전조등 및 후미등 장착, 신호위반 금지 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새벽시간 대 운동, 출근 등으로 자전거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미등 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천 교통관리계장은“도로 위의 다른 운전자, 보도 위의 보행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