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제 KSBM-202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각종 재난·재해사고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핵심 기능의 복구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작년 4월 재해경감 우수기업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업무 영향 분석 ▲위험성 평가 및 사업 연속성 전략 수립 ▲기존 비상 대응 매뉴얼 업데이트 ▲재난 대응훈련 지속 시행 등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를 실효성 있게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11월 자율안전보건활동 구축을 위해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과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다.
공사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은“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양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