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고양 ’후원자 감사의 날‘’에 참석하여 전 직원이 함께 모금한 기부금 3,252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양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이길용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공사에서는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 이은섭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는 2020년에도 ‘잇츠 오케이’ 운동본부에 3천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맞이 쌀과 선물 나눔,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이런 지역 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 강영모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