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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사회적 취약계층 안전 지킨다

범죄피해자 등 ‘안심지키Me-KIT’ 배부
   

일산동부경찰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피해자 등 안심지키Me-KIT’를 시범적으로 배부한다.

범죄피해자 등 안심 지키Me-KIT’는 비상경보벨, 모형 CCTV, 창문잠금장치(도어스토퍼), 외시경 가림장치 총 4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일산동부경찰서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피해자 및 신고자의 재발위험성, 1인 가구여부, 피해정도 등 고려하여 필요에 맞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심지키Me-키트에 포함된 비상경보벨 ‘LUHERO’는 위급상황시 경보음과 강력한 섬광을 내뿜고, 스마트폰 SOS 문자전송, 보조배터리의 기능을 갖춘 호신용품 겸용 기기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급한다.

이외에도 창문 이중 잠금장치, 센서감지형 모형 CCTV, 외부의 내부염탐을 차단하는 현관문 렌즈 커버를 보급, 사회적 취약계층의 범죄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돕는다.

일산동부경찰서 조강원 서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지키Me’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이후 지역자치단체 등에 관련 지원을 정착 및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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